김동규 "아들과 못 만난 지 19년째..7살 때 마지막 얼굴"(밥먹다)

김노을 2020. 4. 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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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성악가 김동규가 아내와 이혼 후 하나뿐인 아들을 만나지 못하는 그리움을 전했다.

이날 김동규는 "아내와 이혼하고 아들과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일곱 살 때 마지막으로 봤다. 19년째 못 만나고 있는 것"이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아들이 커가는 것을 못 봤기 때문에 아마도 아들을 못 알아볼 것"이라며 "아이 엄마도 연락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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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 성악가 김동규가 아내와 이혼 후 하나뿐인 아들을 만나지 못하는 그리움을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김동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동규는 “아내와 이혼하고 아들과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밥은 먹고 다니냐’ 성악가 김동규가 아내와 이혼 후 하나뿐인 아들을 만나지 못하는 그리움을 전했다.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그는 “일곱 살 때 마지막으로 봤다. 19년째 못 만나고 있는 것”이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아들이 커가는 것을 못 봤기 때문에 아마도 아들을 못 알아볼 것”이라며 “아이 엄마도 연락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부부는 헤어지지만 한 아이의 부모라는 것은 하늘이 무너지더라도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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