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홍석천 "절친 왁스, 호텔서 같은 방 쓴 적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0. 4. 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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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홍석천과 왁스가 남다른 우정을 뽐낸다.

6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방송인 홍석천과 가수 왁스가 출연한다.

이후 '여행도 함께 간 적 있느냐'는 질문에 홍석천은 "한방을 쓴 적도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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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왁스 /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홍석천과 왁스가 남다른 우정을 뽐낸다.

6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방송인 홍석천과 가수 왁스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이진호가 연예계 대표 절친인 두 사람에게 "얼마나 자주 보는 사이인가?"라고 묻자 왁스는 "미리 약속해서 만나는 사이가 아니라 즉흥적으로 만난다"며 "하루에 두세 번 만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후 '여행도 함께 간 적 있느냐'는 질문에 홍석천은 "한방을 쓴 적도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해외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려던 날 예상치 못한 폭설에 며칠 발이 묶였고, 마침 호텔 방이 하나밖에 남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방을 함께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석천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왁스는 "혼삿길 다 망치고 있다"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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