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JTBC ‘온 캠페인’에 참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전했다.
‘온 캠페인’ 영상은 김정기 화백의 라이브 드로잉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화면 한 가득 그림이 완성되어가며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은 사회와 개인을 묘사하고, 이를 이겨나가는 과정이 세밀하게 그려진다. 코로나19를 슬기롭게 대응하는 시민들의 모습과 이를 돕는 각계 각층 영웅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보여진다.
김 화백의 라이브 드로잉은 가로 1.5미터에 세로 1미터인 캔버스에 그려졌고, 이틀에 걸쳐 14시간 동안 작업이 진행됐다.
박서준은 드로잉을 배경으로 “혼자 아프지 않게, 혼자 슬프지 않게, 같이 걸어가는 지금, 아픔의 끝은 멀지 않습니다”라고 목소리를 들려줬다.
박서준은 이번 캠페인에 재능 기부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 화백과 박서준이 참여한 ‘온 캠페인’ 영상은 6일부터 JTBC를 통해 공개된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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