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JTBC 코로나 극복 캠페인 내레이션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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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서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JTBC 캠페인에 재능을 기부했다.
JTBC는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한 박서준이 JTBC '온 캠페인'에 내레이터로 참여해 코로나 19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6일 전했다.
'온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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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탤런트 박서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JTBC 캠페인에 재능을 기부했다.
JTBC는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한 박서준이 JTBC '온 캠페인'에 내레이터로 참여해 코로나 19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6일 전했다. '온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운동이다.
이 캠페인 영상에는 먼저 코로나 19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담긴 김정기 화백의 라이브 드로잉이 펼쳐진다.
김 화백은 밑그림 없이 즉석에서 빠른 속도로 그림을 완성하면서 코로나 19로 인한 고통, 이를 이겨나가는 과정을 펜 끝으로 묘사했다. 이 작품은 가로 1.5m×세로 1m의 캔버스에 그려졌고 이틀에 걸쳐 14시간 만에 완성됐다.
코로나 19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시민들의 모습과 최전선에서 이를 돕는 각계 영웅들의 모습이 담겼다.
그동안 박서준은 "혼자 아프지 않게, 혼자 슬프지 않게, 같이 걸어가는 지금, 아픔의 끝은 멀지 않습니다"는 메시지를 남긴다.
극도로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사회적 성공을 거둔 극 중 주인공 '박새로이'의 이미지와 오버랩된다.
박서준이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한 이 캠페인 영상은 6일부터 JTBC을 통해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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