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재능 기부로 참여 [공식]

정태건 2020. 4. 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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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배우 박서준이 JTBC '온 캠페인'에 내레이터로 참여해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보냈다.

 박서준이 참여한 '온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국민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박서준은 이번 캠페인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 영상은 6일부터 JTBC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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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내레이션 재능 기부
'이태원 클라쓰' 속 박새로이 연상케하는
씩씩하고 힘찬 목소리로 응원 메시지 낭독
배우 박서준/ 사진=텐아시아DB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배우 박서준이 JTBC ‘온 캠페인’에 내레이터로 참여해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보냈다. 

박서준이 참여한 ‘온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국민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먼저, 영상 속에는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담긴 김정기 화백의 라이브 드로잉이 펼쳐진다. 밑그림 없이 즉석에서 빠른 속도로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김정기 화백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고통, 그리고 이를 이겨나가는 과정을 펜 끝으로 묘사했다. 특히 코로나19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시민들의 모습과 최전선에서 이를 돕는 각계 영웅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가로 1.5m, 세로 1m의 캔버스에 그려졌으며 이틀에 걸쳐 14시간 만에 완성됐다.

김정기 화백의 드로잉이 이어지는 동안 박서준은 “혼자 아프지 않게, 혼자 슬프지 않게, 같이 걸어가는 지금, 아픔의 끝은 멀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 ‘이태원 클라쓰’에서 들려줬던 씩씩하고 힘찬 목소리가 그대로 전해진다. 극도로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사회적 성공을 거둔 드라마 속 캐릭터 박새로이의 이미지가 연상돼 듣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든다. 박서준은 이번 캠페인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온 캠페인’은 순수 우리말로 ‘모두’를, 한자로는 ‘온기’를 뜻하는 글자 ‘온’이 가진 다채로운 의미를 반영해 세상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 영상은 6일부터 JTBC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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