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송민호 "컬래버하고 싶은 사람? 새소년 황소윤과 해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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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밴드 새소년의 리더 황소윤과 협업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위너 송민호와 강승윤은 6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민호는 새소년의 최근 앨범을 너무 좋게 들었다며 "어떤 장르가 되든 그분과 나의 색깔이 담긴 곡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황소윤은 2017년 데뷔한 3인조 혼성 록 밴드 새소년의 리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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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밴드 새소년의 리더 황소윤과 협업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위너 송민호와 강승윤은 6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진행자 정은지가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은 가수가 있는지 묻자, 강승윤은 “존재하는 모든 아티스트들과 콜라보해보고 싶다”며 “여자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해본 적이 없어 해보고 싶은데, 정은지가 1순위”라고 말했다.
이어 송민호는 황소윤을 컬래버래이션을 해보고 싶은 가수로 꼽았다. 송민호는 새소년의 최근 앨범을 너무 좋게 들었다며 “어떤 장르가 되든 그분과 나의 색깔이 담긴 곡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황소윤은 2017년 데뷔한 3인조 혼성 록 밴드 새소년의 리더다.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연주 실력, 작곡 능력, 세련된 패션 등으로 주목받으며 스타로 급부상했다. 2018년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신인과 최우수 록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위너는 오는 9일 정규 3집 ‘리멤버’(Remember) 발매를 앞두고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송민호·황소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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