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코로나로 미뤘던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13일까지 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도 일제히 공고5월 중 직무적성 평가 "코로나에 방식은 고민 중"삼성전자가 6일부터 13일까지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6일 삼성전자 채용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삼성은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상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올렸다.
올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들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 달가량 연기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도 일제히 공고
5월 중 직무적성 평가 "코로나에 방식은 고민 중"
삼성전자가 6일부터 13일까지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채용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6일 삼성전자 채용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삼성은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상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올렸다. 올해 8월 이전 졸업하거나 졸업예정인 자가 대상이다. 입사는 오는 7~8월 가능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CE(가전)·IM(스마트폰)·DS(반도체) 등 전 사업부다. 회로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품질서비스·생산기술, 마케팅·해외영업, 국내영업, 구매·재무, 반도체 공정설계, 패키지개발 등 14개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자는 OPIc, 토익스피킹 등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회화 자격을 갖춰야 한다.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군 복무 중인 경우 올해 6월 말까지는 전역 예정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6일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를 받고, 5월 중 국내 5개 지역(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과 해외 2개 지역(미국 뉴저지·LA)에서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할 예정이다. 5~6월 면접을 진행하고 6~7월 중 건강검진을 거쳐 채용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 계열사들도 일제히 같은 기간 신입사원 접수를 받는다.
올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들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 달가량 연기된 것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보면 삼성은 계열사별로 3월에 접수를 받아 4월 중순 GSAT를 실시했었다.
삼성 측 관계자는 "코로나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GSAT를 어떻게 치를지 구체적 방법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격의 SK하이닉스... 현대 시절인 1999년 이후 투자자도 이익 구간
- 中서 고전하는 제네시스, 관세로 또 타격받나
- [비즈톡톡] ‘中 반도체 굴기’ SMIC, 파운드리 세계 3위 올랐지만 ‘빛 좋은 개살구’?
- 서울 전세매물 부족 월세로 번져… 입주 물량 부족에 수도권으로 눈 돌리는 임차인들
- 韓 비타민D 토마토, ‘종자 공룡’ 바이엘이 전 세계에 판다
- [인터뷰] 27년 만에 EU로 삼계탕 수출해 경제가치 2000만弗 창출한 이 부처
- 캘러웨이, 매각 주관사 통해 한국 기업들 노크했지만…'쉽지 않네’
- 샤워실 딸린 사무실 요청한 최정우 전 포스코 회장
- 유재석 이웃사촌 된 ‘96년생’ 세븐틴 호시… 50억원 주택 최연소 매수
- 전 세계 '젊은 대장암' 급증... 혈변 의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