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도 계정없이 링크로 영상회의 가능

안희권 입력 2020. 4. 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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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의 영상회의 서비스앱 스카이프 이용자도 줌비디오처럼 계정이나 앱다운로드와 같은 설치과정없이 편리하게 그룹 영상회의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재택근무 솔루션중 가장 인기가 높은 줌서비스가 단순한 사용자 환경과 높은 편의성으로 주목을 받자 이에 영향을 받아 MS도 스카이프에 이 기능을 접목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신 교사들은 줌대신 MS 팀스를 통해 온라인 수업을 구현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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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과 동일한 링크 기반 옵션 채택..앱다운로드도 불필요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영상회의 서비스앱 스카이프 이용자도 줌비디오처럼 계정이나 앱다운로드와 같은 설치과정없이 편리하게 그룹 영상회의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MS는 5일(현지시간) 계정이나 다운로드없이 링크 옵션만으로 바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에 스카이프 이용자는 PC나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아도 한번의 클릭으로 스카이프를 실행하고 이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재택근무 솔루션중 가장 인기가 높은 줌서비스가 단순한 사용자 환경과 높은 편의성으로 주목을 받자 이에 영향을 받아 MS도 스카이프에 이 기능을 접목한 것으로 분석된다.

MS 스카이프 이용자는 앞으로 계정이나 앱다운로드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출처=MS]

반면 줌은 보안 취약성으로 인해 사생활 침해와 해킹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됐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미국 뉴욕시는 이를 고려해 학교의 온라인 수업에 줌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했다.

대신 교사들은 줌대신 MS 팀스를 통해 온라인 수업을 구현하도록 했다. 줌 최고경영자(CEO)는 엔드투엔드 메시징을 암호화하지 않아 이용자의 불안감을 조성한 것에 대해 사과를 했다.

줌의 보안 취약문제는 미국연방수사국(FBI)가 줌비디오의 보안과 사생활 정보 노출의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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