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새싹 키우며 '코로나 블루' 이겨내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장기화에 따라 우울감과 무력감을 호소하는 장애인의 어려움 극복하고자 ▲희망백신!보리새싹 키우기, ▲프리지아 꽃과 함께 하는 정서지원 사업 ▲연무소독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정춘진 관장은 "코로나 블루로 힘겨워하는 장애인 회원도 돕고 경제침체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농가도 돕는 등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다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이번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진=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장기화에 따라 우울감과 무력감을 호소하는 장애인의 어려움 극복하고자 ▲희망백신!보리새싹 키우기, ▲프리지아 꽃과 함께 하는 정서지원 사업 ▲연무소독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희망백신! 보리새싹 키우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희망백신! 보리새싹 키우기’는 반려식물 키우기가 우울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것에서 착안해 다양한 방법과 도구를 활용해 보리새싹을 키워 휴관종료 시 우수자에게는 시상과 전시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고립된 생활로 우울감과 무력감을 호소하는 장애인 가정 41가구를 방문해 프리지아 꽃을 전달하며 개별상담 등 정서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꽃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의 응원과 격려의 힘이 되고자 농가의 후원과 직원들의 사비로 함께 마련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복지관에서는 노후 된 주택 등 위생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가정 30가구를 방문해 연무방역소독도 실시한다.
정춘진 관장은 “코로나 블루로 힘겨워하는 장애인 회원도 돕고 경제침체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농가도 돕는 등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다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이번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01h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정갈등에 묻힌 ‘의사과학자’…“의대 정원 일부, 의과학 육성으로”
- 고객의 사소한 움직임 포착, 피해 예방 [보이스피싱 막은 사람들④]
- [단독] 관광공사, ‘특혜 의혹’ 업체에 과거에도 15억 단독 계약
- 신규 아파트 불신 지속…‘품질 리스크’ 커진 건설업계
- 尹이 목격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수수료 문제…대책 나올까
- 정부 “해외직구 금지, 당장 시행 아냐”…유승민 “무식한 정책”
- ‘인천 교회 여고생 학대 혐의’ 50대 신도, 법원 출석
- 경찰, ‘음주‧뺑소니’ 혐의 김호중 다녀간 유흥주점 압수수색
- R&D 예타 폐지‧예산 확대 논의…“재정 지속가능성 확보”
- 뉴진스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음반 밀어내기’ 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