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최고 시청률 7.2%..'숙종과 여인들' 이야기에 관심 집중

김명상 2020. 4. 6.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의 수직 상승했다.

숙종과 여인들의 이야기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6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2회의 전국 시청률은 6.2%(2부)를 기록했다.

한편 숙종과 장희빈, 인현왕후의 이야기를 담은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오는 1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 MBC 제공


5일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의 수직 상승했다. 숙종과 여인들의 이야기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6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2회의 전국 시청률은 6.2%(2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1회(2부)보다 2.1%p 상승한 것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7.2%까지 치솟았다. 

이날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정유미는 숙종과 4명의 여인들이 잠들어 있는 '서오릉'을 방문했다. '서오릉'에 위치한 숙종의 릉은 인현왕후, 인원왕후, 인경왕후, 희빈 장씨 등 4명의 여인에게 둘러싸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설민석은 숙종의 릉 앞에서 숙종-장희빈-인현왕후로 이어지는 숙종의 사연을 말해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정유미는 경기도 광주에 있다가 서오릉으로 이전된 장희빈의 '대빈묘'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싱글 여성이 장희빈 묘 앞에서 학춤을 추면 애인이 생긴다는 말에 김종민, 유병재는 '남자들은 어디로 가면 되냐'며 관심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서오릉'에 잠든 조선 왕가 사람들의 한 많은 이야기가 이어졌다. 특히 연산군이 인수대비에게 보란 듯 아버지의 부인들을 젓갈로 담근 복수는 소름을 일게 했다.

한편 숙종과 장희빈, 인현왕후의 이야기를 담은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오는 1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