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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선 투표소 912곳 확정…선거공보 등 발송

등록 2020.04.06 07: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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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5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해양레포츠 동호회와 부산시선관위 등이 투표참여 홍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0.04.05.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5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해양레포츠 동호회와 부산시선관위 등이 투표참여 홍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 912곳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투표소는 선거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912곳 중 899곳(98.6%)을 건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고 부산선관위는 전했다.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소에서 장소가 변경된 경우 기존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변경된 투표소 위치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 6일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에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해 유권자들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 접속해 성명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본인의 투표소와 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

부산선관위는 또 150만 가구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6709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

더불어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하는 이유로 가정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만4663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 병역사항, 세금 납부 및 체납, 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및 장소 등)이 담겼다.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정책공약알리미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선관위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 안내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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