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이탈자 3중으로 24시간 감시..불시점검 전국으로 확대

임상재 limsj@mbc.co.kr 2020. 4. 5. 2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일 전 세계 입국자를 대상으로 의무적인 격리가 확대됐고 해외 유입 차단을 위해 자가격리에 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일 전 세계 입국자를 대상으로 의무적인 격리가 확대됐고 해외 유입 차단을 위해 자가격리에 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리정보시스템 통합상황판을 활용해 중대본과 각 시도, 시군구에서 3중으로 자가격리자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이탈 의심이 드는 경우 전담 공무원에게 즉시 연락해 경찰과 합동으로 현장을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일부 지자체와 경찰서에서 실시하던 자자격리 불시 점검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임상재 기자 (limsj@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