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선거인수 95만3327명 확정, 선거공보 발송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1일 오후 울산 중구 시선관위사무실에서 직원들이 각 후보들의 선거벽보를 정리하고 있다. 2020.04.01.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구남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울산지역 선거인수를 95만3327명으로 확정하고. 각 가정에 투표 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시 선관위는 거소투표 신고자 1713명에게 거소투표용지를, 영내나 부대 등에 근무하는 군인과 경찰 6369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이번 총선에서 처음으로 만 18세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가짐에 따라 지난 20대 총선보다 1만600여 명이 늘어났다.
지역별로 보면 남구가 27만4885명으로 선거인수가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18만8377명, 울주군 18만6090명, 북구 17만3620명, 동구 13만355명으로 집계됐다.
총 투표소는 56개 읍면동에 총 284곳이 마련된다.
오는 6일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와 포털사이트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해 유권자들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 접속해 성명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본인의 투표소와 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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