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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관위, 4·15 총선 투표소 3186곳 확정

등록 2020.04.05 15: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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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선관위는 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 3186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3186곳 가운데 98.7%인 3145곳을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이와 함께 선관위는 각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물을 보냈다. 거소투표 신고자 2만58명에게는 해당 용지를 함께 보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근무하는 이유로 가정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물을 볼 수 없는 군인과 경찰공무원 6만9291명에게도 공보물을 발송했다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선관위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소와 이번 선거 투표소가 다른 경우, 이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변경된 투표소 위치를 안내할 계획이다.

유권자는 4월6일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와 포털사이트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투표소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과 공약, 재산, 병역사항, 세금 납부·체납사항, 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 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 등이 게재돼 있다.

후보자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와 정책공약알리미(http://policy.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는 선거공보물을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뒤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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