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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관위, 4·15총선 전북지역 615개 투표소 확정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2020-04-05 15:11 송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둔 지난 1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후보자들의 선거벽보를 점검하고 있다. 2020.4.1 /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둔 지난 1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후보자들의 선거벽보를 점검하고 있다. 2020.4.1 /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 615곳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또 각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발송했으며 거소투표신고자 5489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근무하는 이유로 가정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9472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전북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615곳 중 614곳(99.8%)의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지정 등의 사유로 일부 투표소는 부득이하게 변경됐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소에서 변경된 경우 종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변경된 투표소 위치를 안내할 계획이다.
6일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에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 접속해 성명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본인의 투표소와 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이 게재되어 있다.

전북선관위는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를 등록한 35개 정당 중 일부지역에만 선거공보를 제출한 2개 정당을 포함하여 14개 정당의 선거공보도 발송했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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