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식목일 아침 '꽃샘추위'로 추워요

김지성 기자 2020. 4. 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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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이자 절기상 한식인 내일(5일)은 꽃샘추위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의 분포를 보이며 춥겠다.

기상청은 "강풍특보가 발표된 전라서해안에는 내일(5일) 아침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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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참새가 30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도로에 피어있는 벚꽃나무에 앉아 쉬고 있다. 2020.03.30. jc4321@newsis.com

식목일이자 절기상 한식인 내일(5일)은 꽃샘추위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한식은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의 분포를 보이며 춥겠다. 일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는 -5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대전 0도 △대구 2도 △부산 4도 △전주 0도 △광주 1도 △청주 1도 △춘천 -3도 △강릉 2도 △제주 7도 △울릉도·독도 4도 △백령도 3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부산 15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청주 15도 △춘천 16도 △강릉 14도 △제주 12도 △울릉도·독도 11도 △백령도 9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겠으나 전일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영남지역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강풍특보가 발표된 전라서해안에는 내일(5일) 아침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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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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