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코로나 확산에 결국 재개 '백지화'

뉴스엔 2020. 4. 4.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리그가 시즌 재개 계획을 한 번 더 접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4월 4일 "J리그가 3번째 리그 연기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J리그는 본래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리그 경기를 재개하려 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추세가 더 가파르게 변하면서 리그 재개를 포기했다.

최근 J리그 현역 선수의 코로나 감염 사례가 급증하면서 리그 재개 일정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J리그가 시즌 재개 계획을 한 번 더 접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4월 4일 "J리그가 3번째 리그 연기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J리그는 본래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리그 경기를 재개하려 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추세가 더 가파르게 변하면서 리그 재개를 포기했다.

최근 J리그 현역 선수의 코로나 감염 사례가 급증하면서 리그 재개 일정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이 매체에 따르면 J1리그는 6월 초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 역시 불투명하다.

무라이 미쓰루 J리그 의장은 "1개월 이상 연기될 것"이라며 "전문가들의 의견이 이전과 분명히 달라졌다. 나도 생각을 다시 했다"고 밝혔다.(자료사진=J리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