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코로나 확산에 결국 재개 '백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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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가 시즌 재개 계획을 한 번 더 접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4월 4일 "J리그가 3번째 리그 연기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J리그는 본래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리그 경기를 재개하려 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추세가 더 가파르게 변하면서 리그 재개를 포기했다.
최근 J리그 현역 선수의 코로나 감염 사례가 급증하면서 리그 재개 일정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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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J리그가 시즌 재개 계획을 한 번 더 접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4월 4일 "J리그가 3번째 리그 연기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J리그는 본래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리그 경기를 재개하려 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추세가 더 가파르게 변하면서 리그 재개를 포기했다.
최근 J리그 현역 선수의 코로나 감염 사례가 급증하면서 리그 재개 일정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이 매체에 따르면 J1리그는 6월 초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 역시 불투명하다.
무라이 미쓰루 J리그 의장은 "1개월 이상 연기될 것"이라며 "전문가들의 의견이 이전과 분명히 달라졌다. 나도 생각을 다시 했다"고 밝혔다.(자료사진=J리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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