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나온' 日 J리그, 5월 재개 계획 백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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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리그 재개가 다시 연기됐다.
닛칸스포츠 등 일본 매체들은 4일 "J리그가 4번째 연기됐다. J리그 재개 일정을 백지화하기로 모든 구단이 합의했다"고 전했다.
J리그 무라이 미쓰루 의장은 화상으로 진행된 임시 실행위원회를 마친 뒤 "전문가 의견을 받아들여 재개 일정을 백지화하기로 했다. 1개월 이상 간격을 두고 조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다시 J리그 재개를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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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칸스포츠 등 일본 매체들은 4일 "J리그가 4번째 연기됐다. J리그 재개 일정을 백지화하기로 모든 구단이 합의했다"고 전했다.
J리그 무라이 미쓰루 의장은 화상으로 진행된 임시 실행위원회를 마친 뒤 "전문가 의견을 받아들여 재개 일정을 백지화하기로 했다. 1개월 이상 간격을 두고 조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리그는 2월21일 개막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1라운드 만에 중단됐다. 3월25일 실행위원회를 통해 J리그는 5월9일 개막하기로 결정했지만, 사카이 고토쿠(비셀 고베)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결국 다시 J리그 재개를 미뤘다. 네 번째 재개 연기다. 다만 앞선 세 차례 연기와 달리 재개 목표일도 정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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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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