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 5월 재개 계획 백지화.. 무기한 연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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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축구 J리그가 사실상 무기한 연기에 돌입했다.
일본의 스포니치는 4일 "J리그가 기존에 수립했던 5월 재개 목표를 접었다"고 보도했다.
매채는 "5월9일 재개는 무기한 연기됐다.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예측은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소견에 따라 리그 재개 시점도 전망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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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일본 프로축구 J리그가 사실상 무기한 연기에 돌입했다.
일본의 스포니치는 4일 "J리그가 기존에 수립했던 5월 재개 목표를 접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J리그는 3일 임시 실행위원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리그를 재개 시점을 논의했는데, 아무리 빨라도 6월 이후에 여는 것으로 결정했다.
지난 2월22일 개막한 J리그는 1라운드만 진행한 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한 상태다.
애초 4월3일 재개를 목표로 했으나 일본 내 확진자 수가 크게 늘면서 다시 회의를 진행했고 5월9일로 연기했다. 2부리그인 J2는 5월2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비셀 고베 등 '선수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재차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매채는 "5월9일 재개는 무기한 연기됐다.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예측은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소견에 따라 리그 재개 시점도 전망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이전의 회의들과는 달리 재개 시점을 특정하지 못한 셈이다.
실행위원회 회의 후 무라이 J리그 의장은 "기존의 계획은 백지화 한다. 앞으로는 1개월 이상의 간격을 두고 재개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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