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미국, 북적이는 중국.. 코로나 입장 바뀐 두 나라
2020. 4. 4. 03:09
2일 오전(현지 시각) 출근 시간대 미국 뉴욕 맨해튼 세계무역센터 오큘러스몰(왼쪽 사진)이 거의 텅 비어 있다. 이곳은 인근에 호텔과 사무실이 밀집해 평소 교통 허브 역할을 하던 곳이다. 뉴욕주에서는 이날까지 9만2000명 이상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와 확진자가 8만2000여명인 중국을 추월했다. 3일 중국 베이징 위위안탄 공원(오른쪽)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걷고 있다.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면서 베이징 당국은 주요 공립 공원을 제한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0년만에 올림픽 진출 좌절…축구협회 SNS에 분노 댓글 1만개
- 경찰, “민희진 대표 고발장 검토 후 수사 진행방향 정할 것”
- “관중 9100명이 신태용 연호, 인니 희생양 된 한국”… AFC도 조명
- [속보] 이재명 “의제 조율 녹록지 않아...다 접고 尹대통령 만나겠다”
- 축구협회 연이은 실책... 월드컵 16강 2년만에 공든 탑 와르르
- “모자가 본체, 사람은 숙주”… 민희진의 모자에 박찬호 소환된 이유
- S. Korea exits low growth phase with robust exports and domestic demand
- 일본인 관광객이 잃어버린 3000만원 든 가방, 다시 주인 품으로
- 경기 후 한국 선수 위로한 신태용 “기쁘지만 마음 한편은 힘들다”
- Editorial : Japan’s pressure on Naver will have a negative impact on S. Korea-Japan rel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