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식목일.. 묘목 나눠주기도 '드라이브 스루'
신현종 기자 2020. 4. 4. 03:09
식목일을 이틀 앞둔 3일 대전 유성구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열린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에서 마스크를 쓴 구청 직원들이 차량에 탄 시민들에게 묘목과 공기 정화 식물 등을 나눠주고 있다. 유성구는 매년 식목일을 즈음해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차에 탄 채로 묘목 등을 주고받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변경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의사면허 정지 중 검진 결과 통보한 의사...法 “의료행위 해당”
- 野 박찬대 “한덕수 4월 1일까지 마은혁 임명 안하면 중대결심”
- 태블릿PC 잃어버렸다가… 마약 운반 드러난 20대 2명, 실형 선고
- 김효주·유해란 4타차 공동 5위… 한국 선수 역전승 도전
- LPGA 10승 이민지 동생 이민우… PGA투어 첫 우승 보인다
- GS looks to future with ‘change and challenge’ at 20th anniversary celebration
- Georgia’s HMGMA: Hyundai’s vision for automated, flexible car production
- “자식한테 맞았다” 80대 父 신고에…현관문 부수고 들어와 또 주먹질한 아들
- Opposition pushes for court appointment, warns of cabinet-wide impeachment
- 200m 남았다...산청 산불 열흘째, 주불 진화 눈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