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이수진 "동물국회 주역" VS 나경원 "비전없는 후보"..양보없는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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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판사 출신 후보간 맞대결이 펼쳐진 서울 동작을 지역구도 4.15 총선 격전지 중 하나로 부상했다.
동작구 상도1동, 흑석동, 사당 1~5동의 주민 16만1781명에게 투표권이 주어진 이 지역구에서는 "'강남 3구'에 동작을 더해 '강남 4구'를 만들겠다"고 외친 보수정당이 최근까지 4연승했다.
18대 총선 이래 3번의 총선과 2014년 보궐선거에서 현 여권은 줄줄이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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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판사 출신 후보간 맞대결이 펼쳐진 서울 동작을 지역구도 4.15 총선 격전지 중 하나로 부상했다.
동작구 상도1동, 흑석동, 사당 1~5동의 주민 16만1781명에게 투표권이 주어진 이 지역구에서는 "'강남 3구'에 동작을 더해 '강남 4구'를 만들겠다"고 외친 보수정당이 최근까지 4연승했다. 18대 총선 이래 3번의 총선과 2014년 보궐선거에서 현 여권은 줄줄이 패했다.
판사 복을 벗고 처음으로 선거를 치르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는 "동물국회를 이끌었던 그 분의 정치보다는 품격있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4선 관록으로 인지도가 자산인 미래통합당 나경원 후보는 "출마선언문이 '나경원 잡으러 왔다'였는데, 비전으로 평가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지역 현역의원인 나 후보가 5선에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양승태 사법부 농단을 폭로하며 정치에 입문한 이 후보는 '사법 개혁' 완성을 외치며 지역 안착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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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세준 기자] intoth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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