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엠 밴드' 밴디지, '유령'으로 그린 몽환적 기억 [첫音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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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밴드 밴디지가 몽환적인 느낌이 가득한 데뷔곡 '유령'으로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3일 오후 6시 공개된 밴디지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 타이틀곡 '유령'은 이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에서 느끼는 오묘한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밴디지는 에이핑크, 빅톤, 허각이 소속된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론칭하는 4인조 브리티시 록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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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민지 기자]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밴드 밴디지가 몽환적인 느낌이 가득한 데뷔곡 '유령'으로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3일 오후 6시 공개된 밴디지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 타이틀곡 '유령'은 이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에서 느끼는 오묘한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후렴구 가사 "어디선가 어디에선가 슬픈 흐느낌 / 누구였을까 내가 본 것은 / 유령일지 몰라"는 밴디지가 '유령'을 통해 그려낸 기억의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
심장박동을 연상케 하는 드럼과 베이스, 귀를 사로잡는 일렉기타 리프는 서로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도입부는 잔잔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밴드 사운드는 곡의 드라마틱한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보컬 이찬솔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얹어졌다. 앞서 JTBC '슈퍼밴드'와 OCN '모두의 거짓말' OST, JTBC '이태원 클라쓰' OST 등으로 사랑받은 감성 짙은 목소리는 몽환적인 느낌을 배가시켰다. 특히 가사를 읊조리듯 노래하는 부분에서 이찬솔의 저음이 돋보였다.
'스퀘어 원'에는 '유령'과 함께 '자리', '나로부터 너를 위해'도 수록돼 밴디지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만나볼 수 있다.
밴디지는 에이핑크, 빅톤, 허각이 소속된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론칭하는 4인조 브리티시 록 밴드다. 멤버 전원은 '슈퍼밴드'에 출연해 이미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앞으로 밴디지는 얼터너티브 록을 비롯해 팝 메탈, 모던 록 등 다채로운 장르의 밴드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밴디지 '유령'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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