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라스트 오브 어스 2' 출시 연기

문창완 2020. 4. 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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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트 오브 어스 2'의 출시일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연기됐다.

3일 소니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라스트 오브 어스 2의 출시가 연기됐다고 알렸다.

소니는 "라스트 오브 어스 2와 '마블 아이언맨 VR'의 출시 연기를 어렵게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적 위기로 인해 플레이어들이 마땅히 받아야할 출시 경험을 제공할 수 없게 됐다"고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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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너티독 공식 홈페이지

[쿠키뉴스] 문창완 기자 = '라스트 오브 어스 2'의 출시일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연기됐다. 

3일 소니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라스트 오브 어스 2의 출시가 연기됐다고 알렸다. 

소니는 "라스트 오브 어스 2와 '마블 아이언맨 VR'의 출시 연기를 어렵게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적 위기로 인해 플레이어들이 마땅히 받아야할 출시 경험을 제공할 수 없게 됐다"고 게시했다. 

라스트 오브 어스 2의 개발사 너티독 또한 이에 대한 입장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너티독은 "출시 연기에 대해 우리도 플레이어들만큼 많이 실망했다"며 "그나마 좋은 소식은 라스트 오브 어스 2의 개발은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전세계 플레이어들에게 동시에 라스트 오브 어스2를 경험하게 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출시 연기가 더 지연되지 않길 바라고 있다. 향후 새로운 소식이 생기면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너티독은 라스트 오브 어스 2의 연기 소식과 함께 새로 공개된 스크린샷을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한편, 라스트 오브 어스 2는 5월 29일 플레이스테이션4로 출시될 예정이었다. 

lunacy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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