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더쇼' MC 김민규, 코로나19 예방차원 검사 진행

이호영 2020. 4. 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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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의 MC를 맡고 있는 김민규가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3일 iMBC 취재 결과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 진행자인 '프로듀스X101' 출신 김민규가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김민규를 포함해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전원 검사를 진행했다.

이는 '더쇼'를 함께 진행 중인 그룹 에버글로우 시현의 소속사 매니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한 예방 차원의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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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의 MC를 맡고 있는 김민규가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 iMBC 취재 결과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 진행자인 '프로듀스X101' 출신 김민규가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오는 6일 나올 예정이다.

김민규를 포함해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전원 검사를 진행했다. 이는 '더쇼'를 함께 진행 중인 그룹 에버글로우 시현의 소속사 매니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한 예방 차원의 조치다.

에버글로우의 매니저는 지난달 24일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녹화에 함께했다. 이후 27일 열 증상이 발현, 4월 1일 서울 강남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진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에버글로우의 멤버들은 물론,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전 직원까지 검사를 진행했고 나머지는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부 지침에 따르면, 음성 판정자의 접촉은 검사 대상이 아니다. 결과적으로 김민규와 호흡을 맞춘 시현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소속사가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 만반의 조치를 취한 것.

SBS 프리즘타워는 4일까지 전층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방송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는 사옥 출입도 금지됐다. 3층 공개홀(오디토리움)은 4일까지 폐쇄되며 2층 어린이집과 17층 식당은 각각 10일, 4일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더쇼' 역시 제작진 관계자들 모두 검사를 했고, 현재까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가격리 조치도 취한 상태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예방 차원에서 오는 7일 방송은 결방을 결정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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