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김종수·박소담, 동백꽃 한 송이로 제주 4.3 추모 목소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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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과 그와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종수, 박소담이 동백꽃 한송이로 제주 4.3사건 희생자를 추모했다.
정우성은 3일 자신의 SNS에 '4.3'이라는 날짜와 함께 빨간 동백꽃 한 송이 핀 사진을 게재했다.
정우성은 이날 잊지 않고 4.3 사건을 언급하며 그들을 추모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종수도 매년 SNS에 제주 4.3 사건 추모 글을 올리며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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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과 그와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종수, 박소담이 동백꽃 한송이로 제주 4.3사건 희생자를 추모했다.
정우성은 3일 자신의 SNS에 '4.3'이라는 날짜와 함께 빨간 동백꽃 한 송이 핀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올해 72주년을 맞은 제주 4.3 사건 희생자 추념일을 기린 것이다.
제주 4.3사건은 1947년 남한 단독정부 수립을 반대한 좌익세력의 무장봉기에 대해 군,경이 강경진압을 시도하면서 무고한 제주도민이 희생당한 사건이다. 당시 전체 제주도민의 10분의 1인 3만명 가량이 희생됐다.
동백꽃은 겨울에 피어 4월이면 꽃송이 그대로 지상으로 떨어지는 꽃. 1948년 4월 3일 힘없이 쓰러져간 제주도 사람들을 상징한다.
정우성은 이날 잊지 않고 4.3 사건을 언급하며 그들을 추모하는 마음을 전했다. 정우성의 글에 네티즌도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정우성은 사회적 이슈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정우성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등 한결같은 행보를 펼치고 있다.
정우성과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의 박소담, 김종수도 추모의 뜻을 함께 했다. 박소담 역시 동백꽃 사진과 함께 4.3이라고 올렸다. 김종수는 '제주 4.3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카드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김종수도 매년 SNS에 제주 4.3 사건 추모 글을 올리며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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