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0. 4. 3.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오는 4일과 5일을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

올해는 윤달이 있는 해로 가토를 위한 성묘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청명과 한식이 주말과 겹치면서 상춘객 및 입산객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특별 대책기간 동안 성묘객이 집중되는 묘지 주변과 주요관광지 및 등산로 주변 등의 산불 취약지역에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책임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시청 전경(포항CBS자료사진)
경북 경주시는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오는 4일과 5일을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

올해는 윤달이 있는 해로 가토를 위한 성묘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청명과 한식이 주말과 겹치면서 상춘객 및 입산객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특별 대책기간 동안 성묘객이 집중되는 묘지 주변과 주요관광지 및 등산로 주변 등의 산불 취약지역에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책임 운영한다.

또 산불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해 산불예방과 불법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는 진화헬기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상시 대기시켜 산불피해 최소화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