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법 청원 10만 돌파..구하라 친오빠 "동생이 많이 보고 싶은 날"

2020. 4. 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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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법의 청원 인원이 10만 명을 넘은 가운데 故 구하라의 친오빠가 감사함을 전했다.

구하라의 친오빠는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럽게 10만 명 동의를 받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소관위원회에 회부돼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하라법 청원이 10만 명을 넘어섰고, 국회 국민동의청원으로부터 "소관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다"라는 메시지를 받은 화면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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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법 청원 10만 명 사진=DB

구하라법의 청원 인원이 10만 명을 넘은 가운데 故 구하라의 친오빠가 감사함을 전했다.

구하라의 친오빠는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럽게 10만 명 동의를 받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소관위원회에 회부돼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하라법 청원이 10만 명을 넘어섰고, 국회 국민동의청원으로부터 “소관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다”라는 메시지를 받은 화면이 담겨 있다.

그는 “잘 진행돼 구하라법이 통과되어 구하라라는 이름이 억울한 사람들을 많이 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동생이 많이 보고 싶은 날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하라의 친오빠는 지난 1일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 친모와 소속 분쟁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구하라법의 중요성에 대해 공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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