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한전공대 법인 설립 허가
유소연 기자 2020. 4. 3. 15:01
2022년 3월 개교 예정
교육부가 한전공과대학교 법인 설립을 허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전 대학설립심사위원회는 위원장 등 11명의 위원 중 참석 위원 과반 찬성으로 법인 설립을 최종 의결했다. 이날 심사위는 화상 회의로 열렸다. 대학 설립을 위한 첫 관문인 설립 허가 절차가 마무리된 셈이다.
앞으로 한전공대 총장 인선과 이사진 구성, 교원 선발, 캠퍼스 착공 등 후속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법인 설립은 오늘까지 모두 3차례 열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06일 만에 허가 됐다.
한전공대 설립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 사업이다. 2022년 3월 개교 예정이며 캠퍼스는 전남 나주시 부영CC 120㎡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학생은 대학원 600명, 학부 400명 등 1000명 규모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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