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측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8월로 연기"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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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성광과 배우 출신 이솔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3일 박성광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당초 5월 2일에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확산 여파를 고려해 날짜를 8월 15일로 연기했다. 결혼식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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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과 배우 출신 이솔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3일 박성광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당초 5월 2일에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확산 여파를 고려해 날짜를 8월 15일로 연기했다. 결혼식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 SM C&C는 지난 2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성광의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소속사는 "오는 5월 2일 박성광이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부는 7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지난해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식은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박성광과 예비 신부의 뜻에 따라, 양가 가족들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성광과 이솔이 커플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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