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배우' 정우성, 4.3 사건 안 잊었다..가슴아픈 동백꽃 한 송이[SNS★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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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제주 4.3 사건 희생자를 추모했다.
정우성은 4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3"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동백꽃 한 송이 사진을 올리며 제주 4.3 사건 희생자를 추모했다.
2020년 4월 3일은 4.3 사건 72주년이다.
지난 1948년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을 군경이 진압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제주도민이 희생당한 안타까운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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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정우성이 제주 4.3 사건 희생자를 추모했다.
정우성은 4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3"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동백꽃 한 송이 사진을 올리며 제주 4.3 사건 희생자를 추모했다.
2020년 4월 3일은 4.3 사건 72주년이다. 지난 1948년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을 군경이 진압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제주도민이 희생당한 안타까운 사건이다.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정우성은 사회적 이슈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과 관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모두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고립으로 인해 힘든 사람들이 있는 반면, 불안을 무릅쓰고 계속해서 일터에 나가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인류’라는 하나의 공동체로서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 국가를 초월해 우리는 자신보다 어려운 상황에 있는 구성원에 대해 ‘사람과 사람’이라는 연대의 힘으로 공존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세대, 직업, 문화, 다름과 차이를 초월해 전인류적 공생을 이룩해야 합니다"라 말했다.
이어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서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이 가중된 이들에 대해서도 생각합니다. 이동과 접촉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계속되는 내전으로 피난길에 오를 수 밖에 없는 사람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불안한 상황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는 사람들, 밀집된 난민촌에서 자가격리조차 선택할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을 떠올립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연대할 때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고 독려했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에서 열연했다.(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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