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기부, 코로나19 구호 활동 위해 1000만 달러 후원

2020. 4. 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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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오프라 윈프리는 2일(현지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1000만 달러(한화 122억 9500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로렌 파월 잡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미국의 식품 기금(아메리카 푸드 펀드)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변화를 만드는 강력한 방법이 될 것이며, 식량 불안에 직면한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 기금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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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기부 사진=오프라 윈프리 인스타그램

미국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오프라 윈프리는 2일(현지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1000만 달러(한화 122억 9500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모든 사람이 집에서 더 안전하게 지내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나 나는 우리가 도울 방법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로렌 파월 잡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미국의 식품 기금(아메리카 푸드 펀드)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변화를 만드는 강력한 방법이 될 것이며, 식량 불안에 직면한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 기금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라고 덧붙였다.

나머지 900만 달러는 미국 전역에서 펼쳐지는 코로나19 구호 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오프라 윈프리는 1986년부터 2012년까지 미국CBS 토크쇼프로그램 ‘오프라 윈프리 쇼’의 진행을 맡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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