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청명·한식 대형 산불 예방 비상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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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식목일, 청명, 한식을 앞두고 봄철 대형산불 위험이 고조되는 4일부터 5일까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최수천 청장은 "식목일·청명·한식 기간 사람들이 집중되는 시기의 대응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입산자 관리강화와 불법소각 집중 단속으로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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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 한윤식 기자 = ·
청명·한식을 맞아 산림당국이 대형산불 특별 감시·단속 나선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식목일, 청명, 한식을 앞두고 봄철 대형산불 위험이 고조되는 4일부터 5일까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이에 전 직원을 57개 단속반(122명)을 편성해 묘지주변 및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300여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할 계획이다.
스마트 산림 드론을 활용해 산불에 대해 선제적으로 예측대응하기 위해 공중감시도 추진할 계이다.
7개반(22명)으로 구성된 ‘산림드론 집중감시단’을 소각산불 특별관리대상지역(10개소)에 집중 투입해 불법소각행위 및 입산통제구역 감시 사각지대를 없앨 계획이다.
특히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갖고 들어가는 행위가 적발 되면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산불을 낼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최수천 청장은 “식목일·청명·한식 기간 사람들이 집중되는 시기의 대응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입산자 관리강화와 불법소각 집중 단속으로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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