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IS] 오프라 윈프리, 코로나19 극복 '122억' 쾌척
조연경 2020. 4. 3. 08:46
오프라 윈프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무려 1000만 달러(한화 약 122억8000만원)을 쾌척했다.
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 TMZ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프라 윈프리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로렌 파월 잡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미국 식품 기금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고, 900만 달러는 코로나19에 의한 미국 전역 구호 활동을 위해 기탁했다.
식품 기금은 학교 급식 프로그램에 의존하는 어린이, 저소득층 가정, 직장을 잃은 개인, 노인 등 음식 공급을 원활하게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돕는 단체들에게 구호금을 제공하는 의미있는 캠페인이다. 오프라 윈프리도 애플 TV+인 '오프라 토크 COVID-19'를 통해 무료 시리즈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미국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660만 명이 실직했다는 보도가 줄을 잇고 있다. 오프라 윈프리는 직접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뜻 고액을 사회에 내놓으며 긍정적 영향력을 펼쳤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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