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두 번의 코로나19 검사서 모두 '음성'

차은지 입력 2020. 4. 3. 07:18 수정 2020. 7. 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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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두 번째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밤 첫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튿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만찬과 모금 행사 등에 접촉한 이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자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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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도 지난달 21일 음성 판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두 번째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 숀 콘리는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15분만에 결과가 나오는 검사를 받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건강하고 아무 증상이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밤 첫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튿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만찬과 모금 행사 등에 접촉한 이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자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된 바 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부통령실에 근무하는 보좌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달 21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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