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제주점, 4월 주말·공휴일 열흘 휴점

김완진 기자 2020. 4. 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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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제주점이 이달 총 10일을 휴점합니다.

신라면세점은 오늘(2일) "코로나 19 여파로 제주도 여행객이 급감한 데 따른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휴점일은 토·일 주말 8일과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부처님 오신 날인 30일입니다.

앞서 제주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임시 휴업했다가, 재개장한 지난 2월 7일부터 영업시간을 30분 단축한 데 이어 지난달 12일에는 추가로 1시간을 더 단축했습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제주도 방문 관광객이 급감한 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며 "영업 정상화 시점은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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