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미스터트롯' 임영웅, 우승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3일 공개

장진리 기자 2020. 4. 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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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3일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음원을 공개한다.

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임영웅은 오는 3일 낮 12시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음원을 발표한다.

우승자와 상관없이 우승곡을 미리 정했던 '미스트롯'과 달리 '미스터트롯'에서는 조영수가 우승자 발표 후 진인 임영웅에 맞춰 신곡을 작업했다.

트로트곡이 진입하기 좀처럼 쉽지 않은 음원차트의 높은 벽도 넘은 임영웅이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로 정상을 정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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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 제공| TV조선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3일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음원을 공개한다.

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임영웅은 오는 3일 낮 12시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음원을 발표한다. 4일 오후에는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미스터트롯' 우승 특전곡으로 지난달 방송된 '미스터트롯의 맛'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듬직한 아들이 우산이 돼 주겠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히트메이커' 조영수가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했다.

특히 이 곡을 만든 조영수는 "국민가요 탄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우승자와 상관없이 우승곡을 미리 정했던 '미스트롯'과 달리 '미스터트롯'에서는 조영수가 우승자 발표 후 진인 임영웅에 맞춰 신곡을 작업했다.

임영웅표 맞춤곡으로 탄생한 '이제 나만 믿어요'에 대해 조영수는 "칼을 갈고 있다. 임영웅이 앞으로 활동을 하려면 국민가요가 필요할 것 같다. 국민가요 탄생을 목표로 제 모든 힘을 다해 열심히 썼다. 임영웅의 목소리가 가장 빛날 수 있게 곡을 썼다"고 말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미션곡이었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보랏빛 엽서' 등으로 음원차트 톱10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트로트곡이 진입하기 좀처럼 쉽지 않은 음원차트의 높은 벽도 넘은 임영웅이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로 정상을 정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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