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전재수"..전재수 후보 공식 선거운동 시작

박기범 기자 2020. 4. 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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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강서갑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우리 북구, 하나되어 이겨냅시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일정에 나선다.

전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고 있음에 따라, 일반적인 선거운동을 최소화 하고 주민의 불안과 불편을 더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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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부산 북강서갑에서 유세운동 중인 전재수 민주당 후보 (전재수 후보 측 제공) 2020.4.2 © 뉴스1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강서갑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우리 북구, 하나되어 이겨냅시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일정에 나선다.

전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고 있음에 따라, 일반적인 선거운동을 최소화 하고 주민의 불안과 불편을 더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오전 7시부터 만덕동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앞에서 출근길 인사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인해 임시휴업을 했고, 현재까지도 매출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포국수’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덕천 젊음의 거리 일대 상인들을 격려했다.

오전 10시에는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찾는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 후보의 국비예산확보 이후 사업이 본격 진행돼 지난해 12월 개관한 곳으로 현재는 코로나19로 취해진 조치들에 따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장난감을 대여하는 ‘안심CAR 장난감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전 후보는 이곳에서 일손을 거든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운영상 애로사항, 향후 운영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책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관내 아파트 상가 등을 찾아, 정부·부산시 등의 코로나19 지원대책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전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기 전이나 되고 난 이후에나 전재수는 한결같은 이웃사람으로 살아왔다"며, "이번 선거운동기간에도 북구 주민들께서 불러주시는 ‘변함없는 전재수’ 의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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