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2차 전세기 오늘 오후 인천공항 도착

나세웅 salto@mbc.co.kr 2020. 4. 2.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11만 명이 넘은 이탈리아에서, 한국인들을 귀국시키기 위한 정부 2차 전세기가 오늘 오후 인천공항으로 돌아옵니다.

이번 2차 전세기는 이탈리아 로마와 밀라노에서 차례로 한국인 유학생과 교민 등 200여 명을 태운 뒤 오늘 새벽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을 출발했습니다.

어제 1차 전세기로 모두 309명이 귀국했고, 탑승자들은 강원도 평창의 한 숙소로 이동해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11만 명이 넘은 이탈리아에서, 한국인들을 귀국시키기 위한 정부 2차 전세기가 오늘 오후 인천공항으로 돌아옵니다.

이번 2차 전세기는 이탈리아 로마와 밀라노에서 차례로 한국인 유학생과 교민 등 200여 명을 태운 뒤 오늘 새벽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을 출발했습니다.

어제 1차 전세기로 모두 309명이 귀국했고, 탑승자들은 강원도 평창의 한 숙소로 이동해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확진자가 한 명이라도 나올 경우 전원 시설에 2주간 격리될 예정으로, 2차 전세기 탑승자 역시 같은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나세웅 기자 (salto@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