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 입소..강승윤 "만우절 거짓말이었으면" [DA:투데이]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0. 4. 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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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김진우가 오늘(2일) 입소한다.

김진우는 지난달 27일 입대 소식을 전하며 "우리 인서(팬)들과 잠시 떨어져 있게 됐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 무엇보다 여러분과 저희(위너)에게 선물같은 앨범이 나올 수 있어서 기쁘다.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많이 행복하다"며 "아직 좋은 시간들이 남았으니 웃으면서 행복하게 잘 지내자. 받은 만큼 다 표현하진 못했지만 항상 내 마음 속 1순위는 팬 분들이다. 이제 정말 형제가 된 내 (위너) 동생들도 늘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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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투데이] 위너 김진우 입소…강승윤 “만우절 거짓말이었으면”

위너 김진우가 오늘(2일) 입소한다.

김진우는 오늘 충청남도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김진우는 지난달 27일 입대 소식을 전하며 “우리 인서(팬)들과 잠시 떨어져 있게 됐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 무엇보다 여러분과 저희(위너)에게 선물같은 앨범이 나올 수 있어서 기쁘다.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많이 행복하다”며 “아직 좋은 시간들이 남았으니 웃으면서 행복하게 잘 지내자. 받은 만큼 다 표현하진 못했지만 항상 내 마음 속 1순위는 팬 분들이다. 이제 정말 형제가 된 내 (위너) 동생들도 늘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위너 멤버들은 김진우의 입대를 앞두고 함께 회포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강승윤은 1일 완전체 사진을 게재하며 “만우절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이에 아이콘 김진환은 “얼른 보면 되지! 우리 찌누형”이라며 애정 담긴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진우의 입대를 앞두고 위너는 지난달 26일 ‘뜸’(Hold)을 선공개했다. 이 곡을 포함한 위너의 세 번째 정규앨범 ‘Remember’는 9일 발매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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