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입소, 위너 강승윤.. "거짓말이었으면"

김유림 기자 2020. 4. 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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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의 맏형 김진우(29)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김진우는 2일 오후 2시 충청남도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김진우의 입대소식은 지난달 27일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위너 멤버들인 강승윤,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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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의 맏형 김진우(29)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사진=강승윤 인스타그램

그룹 위너의 맏형 김진우(29)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김진우는 2일 오후 2시 충청남도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그는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할 예정이다.

김진우의 입대소식은 지난달 27일 알려졌다. 그는 팬들에게 "잠시 떨어져 있게 됐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 무엇보다 여러분과 저희에게 선물같은 앨범이 나올 수 있어서 기쁘다.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많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좋은 시간들이 남았으니 웃으면서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받은 만큼 다 표현하진 못했지만 항상 제 마음 속 1순위는 팬 분들이다. 이제 정말 형제가 된 내 동생들도 늘 고맙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강승윤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우절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위너 멤버들인 강승윤,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진우는 짧아진 헤어 스타일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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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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