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 오늘(2일) 입소..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시작 [종합]

김샛별 기자 2020. 4. 2. 0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위너 멤버 김진우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진우는 2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김진우는 입대 소식은 지난달 27일 알려졌다.

그런가 하면 김진우가 속한 위너는 26일 저녁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곡 '뜸'을 발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너 김진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위너 멤버 김진우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진우는 2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그는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가족 동반 입영 행사 및 수료식 등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국민 행동 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입영 장병분들과 가족, 친지분들, 그리고 팬들의 건강을 위해 현장 방문을 자제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우는 입대 소식은 지난달 27일 알려졌다. 당시 김진우는 공식 팬페이지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해당 소식을 전했다.

김진우는 "잠시 우리 인서들과 떨어져 있게 됐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올 테니 우리 인서들도 각자 일 열심히 하면서 건강을 1순위로! 잘 지내고 있길 바란다"며 "가기 전에 여러분과 우리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나올 수 있어 기쁘다.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고 인서들과 함께 들을 수 있어 많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정말 형제가 된 내 동생들. 늘 고맙고 사랑해"라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지탱해주는 인서들! 잘 다녀오겠다. 동생들 잘 부탁드리고 다녀와서 만나자"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김진우가 속한 위너는 26일 저녁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곡 '뜸'을 발매했다. 9일에는 세 번째 정규앨범 '리멤버(Remember)'를 발매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