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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있는 우리 국민을 수송하기 위한 2차 전세기가 오늘 새벽 1시 로마를 출발해 밀라노를 거쳐 오후 4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2차 전세기는 로마에서 우리 교민과 유학생 등 120명, 밀라노에서 91명 등 211명을 태우고 귀국할 예정이지만 출국 과정에서 인원이 줄어들 가능성은 있습니다.
1차 전세기 때와 마찬가지로 탑승객들은 출발 전 2차례에 걸친 발열 검사를 받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에도 특별입국절차를 거칠 예정입니다.
유증상자는 공항대기시설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무증상자는 임시생활시설에서 4-5일 동안 머물며 두 차례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습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이라도 확진자가 나오면 전원 14일 간 임시생활 시설에 머물게 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차 전세기는 로마에서 우리 교민과 유학생 등 120명, 밀라노에서 91명 등 211명을 태우고 귀국할 예정이지만 출국 과정에서 인원이 줄어들 가능성은 있습니다.
1차 전세기 때와 마찬가지로 탑승객들은 출발 전 2차례에 걸친 발열 검사를 받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에도 특별입국절차를 거칠 예정입니다.
유증상자는 공항대기시설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무증상자는 임시생활시설에서 4-5일 동안 머물며 두 차례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습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이라도 확진자가 나오면 전원 14일 간 임시생활 시설에 머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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