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우정' 이신영 "사투리 연기 비법? 지방출신이라 하던 대로 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2020. 4. 1.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소혜가 드라마 속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언급했다.

현장에는 이신영, 신승호, 김소혜가 참석했다.

극중 이신영은 성적도 외모도 모두 평범한 고등학생 박찬홍 역을 맡는다.

'계약우정'은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신영 분)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는 돈혁(신승호 분)과 계약 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이신영. 사진|KBS 제공
‘계약우정’ 이신영 “사투리 연기 비법? 지방출신이라 하던 대로 했다”

김소혜가 드라마 속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언급했다.

1일 KBS 새 드라마 ‘계약우정’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이신영, 신승호, 김소혜가 참석했다.

극중 이신영은 성적도 외모도 모두 평범한 고등학생 박찬홍 역을 맡는다. 그는 평범한 학생을 연기하기 위해 신경 쓴 점을 묻자 “따로 없다. 사람마다 평범이라는 기준점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들을 관찰하며 말투 같은 걸 참고했다”며 “찬홍의 매력 포인트는 수수함과 진솔함이 아닐까 싶다”고 답했다.

이어 사투리 연기에 대해서는 “원래 지방 사람이라 연기 비법은 없고 하던대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약우정’은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신영 분)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는 돈혁(신승호 분)과 계약 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첫 방송은 6일 오후 10시.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