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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신형 갤럭시폰 3종 구입시 중고폰 최대 두 배 보상

아이폰도 신형 스마트폰으로 교체시 10만원 추가 보상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2020-04-01 09:33 송고
LG유플러스는 중고 단말을 신형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단말을 바꿀 경우, 당사 중고가보다 높은 보상금액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고객이 삼성전자 갤럭시 S20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2020.04.01/뉴스1
LG유플러스는 중고 단말을 신형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단말을 바꿀 경우, 당사 중고가보다 높은 보상금액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고객이 삼성전자 갤럭시 S20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2020.04.01/뉴스1

LG유플러스가 신형 갤럭시폰 3종 구입시 중고폰 가격을 최대 두 배로 보상하는 지원책을 편다.

1일 LG유플러스는 오는 5월까지 2개월간 갤럭시S20와 갤럭시Z플립, 갤럭시폴드 등 신형 스마트폰 3종을 구입할 경우, 사용하던 단말의 중고가격을 최대 두 배까지 보상해준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중고가격이 13만원인 갤럭시S9을 사용하고 있던 고객은 추가로 13만원을 보상받아 원보상금액의 두 배인 26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S8+, 갤럭시S9+, 갤럭시S10e, 갤럭시S10, 갤럭시S10+, 갤럭시S10 5G 등 다른 삼성전자 단말도 10만원 이상 추가 보상한다.

갤럭시S7엣지는 7만4000원, 갤럭시S8은 9만3000원을 추가 보상한다.
삼성전자 단말뿐 아니라 아이폰 8, 아이폰 8+, 아이폰 X, 아이폰 XR, 아이폰 XS, 아이폰 XS MAX 등 애플 중고기기도 신형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경우, 10만원을 추가로 보상한다.

그 외 삼성전자 단말과 아이폰 7, 아이폰 7+은 1만~5만원의 추가 보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GeForce Now) 베이직 상품을 이날 출시해 모든 5G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지포스나우는 최신 인기 PC게임을 5G 스마트폰과 저사양 PC로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리그 오브 레전드', '철권7', '다크 소울3', '포트나이트', '데스티니2' 등 총 200여개의 인기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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