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위한 연 1.5% 대출 상품 출시

채선희 2020. 4. 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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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영세소상공인 초저금리 이차보전' 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초저금리 이차보전 대출이 영세소상공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피해에 최대한 빠르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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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CI.

우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영세소상공인 초저금리 이차보전’ 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연매출 5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우리은행 자체 신용등급 1~3등급(BBB+이상))이다. 신용대출 한도는 3000만원 이내며 대출기간은 1년이내, 적용금리는 연 1.5%로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초저금리 이차보전 대출이 영세소상공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피해에 최대한 빠르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대출신청이 많아지면서 우리은행은 지난달 30일 수도권 54개 영업점에 60여명의 본부부서 인력을 파견했다. 기업대출 경험이 많은 본부직원 위주로 각 영업점에 1~2명이 배치됐다는 설명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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