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에 바바리안이?..펍지, 만우절 '판타지 배틀로얄' 공개

임영택 2020. 3. 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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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대표 김창한)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에 특별 이벤트 모드인 '판타지 배틀로얄'을 선보인다.

4월 1일 오후 4시부터 8일 오후 4시까지 즐길 수 있는 판타지 배틀로얄은 바바리안(Barbarian), 레인저(Ranger), 위자드(Wizard), 팔라딘(Paladin) 등 네 가지 직업의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특별 이벤트 모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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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대표 김창한)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에 특별 이벤트 모드인 ‘판타지 배틀로얄’을 선보인다.

4월 1일 오후 4시부터 8일 오후 4시까지 즐길 수 있는 판타지 배틀로얄은 바바리안(Barbarian), 레인저(Ranger), 위자드(Wizard), 팔라딘(Paladin) 등 네 가지 직업의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특별 이벤트 모드다. 배틀그라운드만의 배틀로얄은 유지하되 판타지스러움을 더하고 직업별 특성으로 전략적 팀플레이를 가능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대검으로 근접 공격을 담당하는 ‘바바리안’, 연사 기능이 있는 석궁으로 원거리 저격을 담당하는 ‘레인저’, 모든 기술이 광역 피해를 입히는 ‘위자드’,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힐러 ‘팔라딘’ 등을 활용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각 캐릭터는 직업에 따른 무기, 반지, 목걸이 등을 착용한 상태로 매치를 시작하며 주어진 아이템을 버리거나 바꿀 수 없다. 대신 재료 아이템 파밍을 통해 장비를 강화할 수 있다. 다만 해당 모드에서는 붕대를 제외한 아이템이 등장하지 않고 탄환과 투척 무기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채워진다.

여기에 보급 상자 또는 필드에서 획득한 ‘지르콘’으로 장비의 최종 레벨업을 할 수 있고 보급 상자와 상호작용(F키)을 통해 30초간 적의 공격에도 피해를 입지 않는 상태가 된다. 첫 번째 자기장 위치가 미리 표시돼 전략적으로 낙하할 수도 있다. 이외의 기본 규칙은 기존 배틀로얄과 동일하다.

펍지는 판타지 배틀로얄 모드의 전용 미션도 제공하며 판타지 배틀로얄 스킨도 전용 및 일반 상점을 통해 선보인다.

해당 모드는 에란겔 맵 내 3인칭 시점(TPP) 및 4인 스쿼드로 즐길 수 있으며 판타지 배틀로얄 배너를 통해 전용 로비로 입장해 경기 시작 전까지 주어지는 대기 시간에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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