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다니엘 린데만 "1초 휴 잭맨, 닮았단 소리 많이 들어"

최이정 2020. 3. 3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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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린데만이 우산을 든 '1초 휴 잭맨'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4월 1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 (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발로 뛰며 국제 정세와 문화를 연구하는 인천대학교 장정아 교수가 '민주화 기로에 선 홍콩,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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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다니엘 린데만이 우산을 든 '1초 휴 잭맨'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4월 1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 (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발로 뛰며 국제 정세와 문화를 연구하는 인천대학교 장정아 교수가 ‘민주화 기로에 선 홍콩,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게스트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다니엘 린데만은 홍콩 영화 ‘영웅본색’ 주제곡과 함께 근엄한 표정으로 등장했다. 학생들은 검은 옷을 입고 검은 우산을 들고 나타난 그에게 “휴 잭맨을 연상시킨다”라며 ‘1초 휴 잭맨’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홍진경은 그에게 “평소 휴 잭맨을 닮았다는 소리를 듣나”라고 물었고, 다니엘 린데만은 “가끔 듣는데, 더 많이 듣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어 다니엘 린데만은 들고 있던 우산을 펼치며 2014년과 2019년에 있었던 홍콩 민주화 시위를 소개했다. 이날 수업에서는 홍콩인들이 2014년에는 노란 우산을 들고 나왔지만, 2019년엔 검은 우산을 들고나온 특별한 이유가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장정아 교수는 “초반의 홍콩 시위는 굉장히 평화적이었지만 많은 사건을 거치며 격렬해졌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콩인들이 여전히 시위를 멈추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의 홍콩을 만든 중국과 홍콩의 긴 역사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정아 교수가 들려주는 ‘민주화 기로에 선 홍콩, 어디로 가나?’ 문답은 이날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nyc@osen.co.kr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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