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태사자 김형준 "동안 비결? 에센스부터 기초 제품만 4개 이상 쓴다"

태사자 김형준 동안 비결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캡처

‘두데’ 태사자 김형준이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태사자 박준석과 김형준이 출연해 유쾌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김형준과 박준석은 과거와 현재 방송의 차이 등에 대해 DJ 뮤지, 안영미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박준석은 “학 천 마리를 선물 받아 정말 천 마리인지 세본 적이 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한 청취자는 “얼굴은 20대인데 옛날 얘기하니까 신기하다”라고 칭찬의 문자를 보냈다.

안영미는 “정말 두 분 다 동안이다. 어떻게 관리를 하냐”라고 궁금해 했고, 뮤지는 “최근 본 분들 중 제일 동안이다”라고 신기해 했다.

김형준은 “예전에는 바디 로션으로 모든 걸 해결 했었다. 그러다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에 나오고 달라졌다”라며 “당시 댓글에 박준석은 그대로인데, 저는 세월을 맞았다는 말을 들었다. 그때부터 에센스 등 4가지를 바르며 신경을 썼다”라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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