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씹어 먹은 MSN 4년 전 스탯, 총 131골+65도움 위엄

한재현 2020. 3. 3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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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전 유럽을 씹어 먹었던 MSN(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의 활약이 재조명되고 있다.

MSN라인은 다 합쳐서 총 131골, 65도움으로 어마어마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는 49경기 41골 23도움을 기록했으며, 당시 수아레스와 리그 16도움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네이마르는 두 선수에게 가려졌지만, 49경기 31골 20도움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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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4~5년 전 유럽을 씹어 먹었던 MSN(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의 활약이 재조명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0일(한국시간) 2015/2016시즌 FC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MSN라인의 활약을 추억했다.

MSN라인은 다 합쳐서 총 131골, 65도움으로 어마어마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수아레스가 가장 돋보였다. 그는 53경기 동안 59골 22도움을 기록했고, 리그에서만 40골을 달성하며 피치치(라리가 득점왕) 영광에 올랐다.

메시는 역시 최고의 에이스였다. 그는 49경기 41골 23도움을 기록했으며, 당시 수아레스와 리그 16도움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네이마르는 두 선수에게 가려졌지만, 49경기 31골 20도움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바르사는 MSN 활약 속에 라리가, FIFA 클럽 월드컵, UEFA 슈퍼컵, 코파 델 레이를 휩쓸었다. 그러나 UEFA 챔피언스리그는 4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발목 잡혀 2연속 우승 꿈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MSN은 2017년 여름 네이마르가 파리생제르맹(PSG)으로 떠나면서 해체됐다. 그러나 메시와 수아레스는 새로운 파트너 앙투안 그리즈만과 함께 MSG라인 결성으로 유럽 정복을 꿈꾸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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